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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역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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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문제집을 고를 겸 종종 서점에 들른다.

새로운 문제집을 천천히 살펴보고 하다보면

금새 시간이 흐른다.

문제집 코너에서 한참을 보내고 나서

베스트셀러 코너를 지나게 된다.

 

요즘은 어떤 책이 인기있는지

슬쩍 눈길을 돌려보곤 했는데

언제 부터인지는 모르지만

내 눈에 띄던 책.

강렬한 원색의 책에 '역행자'

 

뭔가 자꾸 신경이 쓰이는 책이었다.

그 후로도 여러번  자주 눈에 띄었지만

왠일인지 읽어보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얼마 전 동네 도서관에서 다시 만난 책

바로 '역행자'

그렇게 자연스럽게 읽게 된 책!

당연하지만

실행하기 쉽지 않은 이야기.

 

 

 

CHATER2.

역행자 1단계 - 자의식 해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생에서 완전한 자유를

얻지 못하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과잉자의식 이라 생각한다.

 

정보를 듣는 데는 10분만 투자하면 된다.

하지만 자의식은 본인보다 잘난 사람에 대한

거부감을 느끼고 그의 정보를 밀어낸다.

인간은 유전자가 정해놓은

본성과 환경에 지배를 받는다. 

동시에 위계에 흔들리지 않도록,

스스로 보호하도록 자의식도 탑재한다.

 

 

'자기 객관화'

스스로 멍청하다는 걸 인정하자.
스스로 못났다는 걸 인정하자.
질투하는 대상보다 못하다는 것 인정하자.
그 다음에 발전이 있다

 

 

< 자의식 해체의 세가지 단계>
1. 탐색
: 누군가의 발언이나 존재에 불쾌감을 느낀다면
  그 원인이 '자의식' 때문은 아닌지 알아보는 것
2. 인정
:기분 변화의 이유를 객관적으로 잘 살펴보고,
현재 자신의 처지와 비교해서 인정할 것은 순순히 인정한다.
3. 전환
: 인정을 통해 열등감을 해소하고,
이걸 변화의 계기로 삼기 위한 액션 플랜을 만든다.

 

 


 

CHATER3. 역행자 2단계

정체성 만들기

 

 

 자의식 해체를 이루었다면,

새로운 자의식을 세워야 할 차례다.

정체성 변화는

좌절, 열등감, 생존 위기, 동기부여, 책 등

다양한 계기로 일어난다.

아마 지금 이 책을 읽고 있는 당신도

'난 어떻게 정체성을 변화시킬까?

고민할 거라 생각한다.

 

 

 

* 정체성을 바꾼다는 것은

정확히 무슨 뜻인가?

 

우리 뇌는 모든 것에 집중하지 않는다.

그래서 일정한 정체성에 맞춰서

입력과 출력의 모드를 바꿔나간다. 

 

 

 

 

<정체성 소프트 웨어 설치하기>

 

자기강제.

뭔가를 더 잘하고 싶으면 결심을 할 게 아니라

환경부터 만드는 것이다.

자동으로 움직일 수밖에 없도록 세팅을 하면

나는 저절로 열심히 살게 된다.

자유의지니 노력이니 따위의 허망한 것들 대신,

나를 훈련시킬 운동장을 만들어

스스로를 밀어 넣는 게 핵심이다.

 

 

그래서

체성을 변화시킬 환경

만드는 게 중요하다.

 

1. 책을 통한 간접 최면  
"무슨 책을 읽어야 할까?"
여러 사람이 인정한 책이면 괜찮다고 본다.
다만 처음엔 인물 이야기가 있는 책을 추천한다.
자수성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는 것만으로도
'나도 할 수 있다'는 느낌이 차오르게 된다.

인간은 타인의 행동을 보기만 해도
본인이 직접 하는 것과
비슷한 반응을 뇌에 일으킨다.

이런 점을 잘 이용하는 게
바로 '좋은 자기계발서 읽기'다.

2. 환경 설계(자기강제)
선언하기
나는 스스로를 믿지 않는다.
자유의지를 믿지 않는다.
3. 집단무의식
사람은 어떤 집단에 들어가게 되면
그 집단이 떠받드는 것을
가치 있다고 착각하게 된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일에
과도한 의미 부여를 할 필요가 없다.
만약 본인이 정체성을 바꾸고 싶다면, 
의도적으로 어떤 집단에 참여해야 한다. 


 

 

목표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뇌가 강렬하게 붙들고 있을 수 없다.

인간의 뇌는 추상적인 미래보다

현재에 집중하게끔 진화됐기 때문이다.

자신이 대단해서 목표를 이루는 게 아니다.

그저 자신이 가진 한계를

스스로 인정해야 한다. 

 

 


 

CHATER4. 역행자 3단계 

유전자 오작동 극복

 

인간은 왜 잘못된 생각을 할 수밖에

없도록 설계됐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

 

 

<유전자 오작동을 이기는

역행자의 사고방식>

 

왜 사람들은 결심만 하고 실행을 못 할까?

인간은 새로운 도전을 꺼리도록 진화했기 때문이다.

조심성 강한 유전자는 과거에는 꼭 필요한 것,

생존과 직결됐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전체의 일부만 보고 재빨리 판단하는

어림짐작은 떄로 큰 손해를 초래한다. 

 

 


 

CHATER5. 역행자 4단계 

뇌 자동화

 

 

뇌 최적화

(책 읽기나 글쓰기로 뇌 근육을 키우는 것.)

두뇌가 한번 최적화를 끝내면,

평생 자연스럽게 지능이 발달한다.

이것을 '뇌 자동화'라고 한다.

 

 

1. 뇌 최적화 1단계

22전략 

 

뇌를 성장시키기 위해선 
책 읽기 글쓰기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22전략이란,
2년간 매일 2시간씩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걸 말한다.


인생을 바꾸는 방법은
의사 결정력을 높이면 된다.

 

책은 거의 모든 뇌 영역을 활성화해,
뇌세포를 증가시키고 지능을 상승시킨다.

우리는 독서를 할 때
그 내용을 머릿속에서 시뮬레이션하는데,
뇌는 실제 경험과
이 시뮬레이션을 구분하지 못한다.
그래서 독서는 간접 경험이 아니라
직접 경험에 가깝다.

 

 

2. 뇌 최적화 2단계

오목이론

 

인생은 '의사결정'이라는 돌을 두는 게임과 같다.
당장 돈이 되지 않더라도
'장기적인 수'를 두는 것이 중요하다.


눈 앞의 이득과 소득에 집착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두는 수를 '오목 이론'


당신은 지금 눈앞의 과제를 해결하는데
급급하며 살고 있지 않은가?

장기적인 수를 두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지
생각해보고 한번 작성해보자.

 

앞에서 22전략, 오목 이론 같은 것들은

게으른 뇌를 깨우고,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여 새로운 것을 만들게 하고,
그 생각들이 외부 현실에서 구현되도록 하고,
거기에서 다시 새로운 정보가 생성되어
뇌를 자극하는

일련의 선순환 루프를 만들기 위한 방법들이다.


그러나

이 프로그래밍과는 별도로 

활성화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이다.

 

 

 

3. 뇌 최적화 3단계

뇌를 증폭시키는 3가지 방법

 

* '뇌 자극'에 대한 현실적인 팁

같은 크기의 자극은 처음에는 반응하지만

금새 반응하지 않고 더큰 자극이 필요하다.

1. 안 쓰던 뇌 자극하기

새로운 경험.일이 잘 안 풀리거나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전혀 다른 분야를 공부한다.
책이 좋지만 유튜브도 차선책이 가능하다.

2. 안 가본 길 걷기

운동을 하면 집중력이 높아지고,
창의적인 상태를 만들어준다.
신체가 운동을 하면
결과적으로도 뇌도 운동을 하게 된다.
뇌에 좋은 운동은
가벼운 유산소 운동과
약간 복잡한 운동이 좋다.
충분한 수면.

 

 


 

 

CHATER6. 역행자 5단계

역행자의 지식

 

 

* 기버이론

역행자는 1을 받으면 2를 준다.

 

기버(퍼주는 사람), 테이커(받기만 하는 사람),

매처(딱 받은 만큼만 돌려주는 사람)

역행자라면 단기 손실을 감수하고서라도

장기적인 투자를 해야 한다.

정말 돈이 없다면 뭐든 정성을 보이면 된다.

 

원래 좋은 정보는 경쟁심 때문에,

배가 아파서 오픈하지 않는 게 인간의 본성이다.

하지만

서로 기버 모드가 된 상황에선 무한정 퍼주게 된다. 

다만, 받은 만큼만 갚는 매처나 받기만 하는 테이커를

잘 구별해서 피해야 한다.

상대에게 퍼주는 행위를 먼저 한 후,

상대방이 기버 행위를 하는지 보는 것이다.

상대가 받는 것을 당연시한다면 탈락.

 

 

* 확률 게임

역행자는 확률에만 베팅한다.

 

인간은 이득보다 손실에 대해 훨

씬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기댓값만 계산해서 베팅하면

특정판을 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반드시 게임에서 이기게 된다. 

우리는 어떤 의사 결정을 할 때마다

분노, 소망, 자존심, 본능의 방해를 받는다.

매우 감정적이다. 

 

승률이 높다고 생각되면

'베팅'을 하고 결과값에 초연해져야 한다.

만약 실패했다 하더라도

스스로를 칭찬한다.

 

당신이 무엇을 선택했다면

확률적으로 지는 것에 연연해할 필요는 없다.

게임을 이어가며

본성을 역행하는 데 집중하라.

 

 

 

* 타이탄의 도구 

유전자에 각인된 장신 정신을 역행하다.

 

현대는 하나의 일만 하라는 뇌의 명령에

역행해야 자유를 얻을 수 있다.

하나의 일 대신

3~4개의 얕은 기술들을 습득해야 한다.

평범한 사람도 타이탄의 도구들을 모으면,

상위 20퍼센트의 실력 몇 가지를 합쳐서

0.1퍼센트를 이길 수 있는 괴물이 된다.

 

타이탄의 도구는

5개 이상 모일 때 몇 배씩 증폭된다.

 

당장 도움이 되는

타이탄의 도구들을 소개한다.

 

타이탄의 도구들
1. 온라인 마케팅


a. 블로그 마케팅

    관련 책을 10권 읽어라.
그 책들이 공통으로 강조하는 것을 모두 흡수해라.
 
  - 제목에 당신이 잡고 싶은 키워드를 써라.
   - 당신이 공략하고 싶은 키워드를
다섯 번 반복해서 블로그 본문에 써라.


b.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관련 강의를 듣고 책을 읽어서
'시스템'이 굴러가는 방식을
이해해둘 필요가 있다.

    팔로워과 구독자를 늘리는
콘텐츠 만드는 법/ 스폰서 광고/ 유튜브 광고 등을
검색해서 알아둬야 한다.


c.네이버 스마트스토어


2. 디자인

    가성비 좋은 웹 디자인

3. 동영상 편집 기술

    2~3일 정도만 편집 앱으로
가볍게 경험해보아도 좋다.

4. PDF 책 제작과 판매

5. 프로그래밍

 

 

메타인지 
자기 객관화가 잘되면
의사 결정력이 전반적으로 높아진다. 

메타인지는 어떻게 개발할 수 있을까?

 

 

 

독서와 실행력이다.

 

책을 읽으면 지식이 많아지고

생각이 깊어지기는 하지만

현실적인 판단력이 바로 높아지진 않는다.

그래서 실행을 통해 자신의 판단이 맞는지 가설 검증을 해봐야 한다.

어떤 시험에 도전하거나 목표를 세우고

결과를 예측해보라는 것이다.

직접 부딪치는 과정을 통해 뇌를 최적화해야 한다.

 

 

* 실행력 레벨과 관성

실행력에도 레벨이 있다고 생각한다.

본인이 현재 실력이 없다면

입은 닫고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 일을

무조건 '실행'해보는 습관이 필요하다.

 

 


 

CHATER7 역행자 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 돈을 버는 근본 원리

- 상대를 편하게 해주기

- 상대를 행복하게 해주기

사람들이 어떤 것에 불편함을 느끼는지,

어떤 것에 행복을 느끼는지 알아내고

어떻게 불편함을 해결해 행복감을 줄 수 있을지

아이디어를 내고,

실제로 해결책을 마련하면 된다. - 문제 해결력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서

첫 번째 사업,

두 번째 투자.

 

 

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

1. 정체성 변화


돈을 벌 마음을 가졌다면 생존 위기를 겪어야 하는데,
이런 경험을 하기 위해선 일단 밖으로 나가야 한다.
뭔가를 벌어야 한다.
현재에 안주해선 생존 위기를 겪을 일이 없다.
의도적으로 일을 벌이거나, 부업을 시도해보거나,
모임에 참가해 보잘 것 없는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는 감정을 겪어야 한다.


2. 20권의 법칙


3. 유튜브 시청


배우는 초기에는 비판 의식을 잠깐 꺼두고
최대한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
현재 자신의 수준보다 높다면
뭐라도 배울 게 있을 것이다.
배울 것을 배우는 데 핑계를 달지 않길 바란다.


4. 글쓰기를 통한 초사고 세팅


5.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학습으로

 

 

 


 

CHATER8 역행자 7단계

역행자의 쳇바퀴

 

실패한다는 건 레벨업을 하고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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