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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살펴보기

[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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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외주식 양도세, 증권사 별로 계산 방식이 다르다?

양도 소득세는 매입 가격보다 비싸게 팔아서 그 양도차익에 대해서 세금을 납부해야 하므로

일반적으로 양도 소득세를 계산할 때에는 얼마에 사고, 파는지가 중요하다

마찬가지로 주식을 매도하여 양도 차익을 거두게 되면 양도 소득세를 내야한다.

그러나 국내 주식의 경우 특별한 경우를 제외(대주주 등)하고 일반적으로는 양도 소득세가 면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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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은 소액주주가 / 국내 상장 주식을/  장내 거래를 통해 매도한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양도 소득세를 과세하지 않는다.

해외 주식의 경우는  양도 소득세를 내야 한다.

( 참고로 해외주식의 양도차익에 대한 양도 소득세율은 22%이며 250만원의 기본 공제가 있다.)

그렇다면 해외주식으로 지난 1년동안 얼마나 벌었는지 어떻게 계산할까?

해외 주식 양도 소득세 계산의 경우는 주의할 점이 있다.

해외주식은 얼마에 샀느냐를 계산하는 방식이 다르다.     

해외주식 과세 방법은

- 이동평균법

- 선입선출법(먼저 매입한 주식을 먼저 팔았다고 함)

- 후입선출법 

으로 증권사마다 다르다. 현재 많은 증권사가 선입 선출을 사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주식을 분활 매수시 지난 달에 10만원에 1주, 이번 달에 20만원에 1주 샀을 경우

총 30만원으로 2주를 가지고 있다.  평균 1주당 15만원에 산 격이다.

이런 방식은 이동 평균법이다.

선입선출법의 경우, 맨 처음 매수한 주식을 팔았다고 생각한다.

 

주식은 증권사가 대신 위탁을 받아 거래를 해주기 때문에 증권사가 관리하고 있는 거래명세서에 기록한다.

국내 주식의 경우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세금을 내지 않기 때문에 언제 사고 언제 파는지 관리할 의미가 없다. 세금의 문제가 있는 대주주분만 따로 관리하면 된다.

내 후년은 선입선출법으로 통일할 예정이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으므로 본인이 얼마나 취득했는지 증권사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 증권사의 계산 방식을 알고 있어야 한다.

이는 서로 다른 증권사 간에 이동을 할 경우 증권사 마다 계산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

예를 들어 선입 입출법을 사용하는 A증권사에서 후입 입출법을 사용하는 B 증권사로 이동하여                                매도시 최근 옮긴 B 증권사의 방식을 따른다. 문제는 이전 증권사에서 거래명세서가 안 넘어와서                            전산상에 반영이 되지 않는 경우 A->B 로 이동시 취득가액이 0원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한 주만 팔아도 차액이 커진다.

즉, 국세청에 신고되는 취득가액이 0원으로 반영된다. 

이 때는 A 증권사에 가서 거래명세서를 개인이 증빙해야 한다.

 

참고. 2023년 바뀌는 이월과세제도

 

2. 유럽 천연가스 가격 또 오를지도

유럽은  러시아로 부터 천연가스를 긴 관으로 공급받는다.

이 중 하나가 벨라루스를 통해 가는데 벨라루스 대통령이 관을 잠그겠다고 이야기했다.

벨라루스의 왼쪽으로는 폴란드, 오른쪽으로는 러시아가 위치하고 있는데

폴란드와 벨라루스 사이에 난민이 모이면서

유럽 입장에서는 일부러 벨라루스가 위협을 가하기 위해 난민을 국경으로 보낸다고 보고 있어서 벨라루스에 경제 제제를 할꺼라고 경고를 보냈다. 이에 벨라루스 대통령은 대응 격으로 가스관의 벨브를 잠그겠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실제로 잠글 경우, 유럽의 천연가스 인상은 물론

EU을 지지하는 미국과 벨라루스를 지지하는 러시아가 부딪힐 수 있다.

 

https://www.fnnews.com/news/202111151046327897

 

EU, 벨라루스의 '난민 보복'에 추가 제재...유럽 에너지 대란 임박

[파이낸셜뉴스] 겨울 난방철을 앞둔 유럽연합(EU)이 이웃 벨라루스와 다툼으로 천연가스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EU는 에너지 대란 위기에도 불구하고 벨라루스가 EU에 일부러 난민을 밀어 넣는다

www.fnnews.com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21/11/20211116438384.html

 

벨라루스 “가스관 끊겠다” 위협에도 러-유럽행 천연가스 공급 증가

◆…한 인부가 야말-유럽 파이프라인의 가스 압축기 밸브를 돌리고 있다 <사진 로이터>   난민사태와 관련한 EU 제재에 대응해

www.joseilbo.com

 

3. 코픽스 금리 오르면 이자 부담은 얼마나 느나

 

주택담보 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다.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지수 코픽스는

은행은 주로 예금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데 이를 가중평균한 값이다

매달 15일 발표하는데 어제 발표되고 오늘부터 적용된다.

10월 신규취급액 기준 1.29% 전 달보다 0.13%포인트 올랐다  

이달에 신규 조달한 자금 사정을 반영한 신규취급액 기준

잔액기준 코픽스는 과거에 받았던 부분까지 취급한다 잔액기준으로는 0.04% 올랐다

 

은행 대출시 3~4% 상품이 대부분이고 5% 상품도 나올 예정이며

대출금리는 기준 금리보다 가산 금리가 큰데

최근은 대출 규제 정책으로 가산 금리를 높여받고 있어서 은행 신규  대출시 부담이 더하다.

현재 국민은행의 경우 변동금리 3.58~3.78% 고정 금리는 5%를 넘어섰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1115113900002?input=1195m 

 

주담대 변동금리 또 오른다…코픽스 1.29%, 한달새 0.13%p↑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최근 한 달 사이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0.13%포...

www.yna.co.kr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1111610291618471

 

'대출금리 올려 은행 폭리' 가파른 인상에 수요자 고민 커져

10일 서울 시내 한 은행 대출창구 모습. 이날 한국은행이...

news.imaeil.com

 

 

참고.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300422&cid=43665&categoryId=43665 

 

자금조달비용지수

COFIX(Cost of Fund Index)는 은행의 자금조달비용을 반영한 새로운 대출 기준금리를 말한다. COFIX(Cost of Fund Index)는 은행의 자금조달비용을 반영한 새로운 대출 기준금리를 말한다. 은행권에서는 주택

terms.naver.com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300000&cid=43665&categoryId=43665

 

가산금리

기준금리에 신용도 등의 조건에 따라 덧붙이는 금리를 가산금리(스프레드: spread)라고 한다. 기준금리에 신용도 등의 조건에 따라 덧붙이는 금리를 가산금리(스프레드: spread)라고 한다. 즉, 대출

ter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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