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소 부족 사태, 식물용 요소 상황은?
비료는 작물의 생장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필요하며 화학비료의
주성분은 질소(N), 인산(P), 칼륨(K) 등의 물질이 있으며,
이 중 질소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요소가 필요하다.
현재는 수요가 많지 않아 충분하지만 본격적으로 사용되는
내년 3월 이후 요소의 양은 미지수이다.
비료용 요소의 우리나라 자체적 생산은 불가능하며,
기존 비료용 요소 업체는 미리 요소를 수입하여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그 그때 수입을 하여 공급하는 방식이다.
우리나라에서 쓰이는 비료용 요소의 반은 중국에서 수입을 하고
나머지 반은 다른 나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카타르 등)에서 수입을 하므로
자동차용 요소 보다는 상황이 나은 편이지만,
인도네시아는 요소 수출을 금지한 상태이고
말레이시아는 기존의 수입량이 소량이었기 때문에
대량 물량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카타르의 경우는 최소 수입 용량 단위가 크기 때문에 기존 업체에서 수입이 어려운 상황이다.
비료용 요소의 대체제로는 유한 비료(질소 함량이 요소 비료에 비해 절반임)나
유박, 퇴비 등이 있으나 실현에 어려움이 있다.
비료 판매는 농협이 독점하고 있으며, 올해 비료 가격은 농협과 비료 업체가
작년 말 협상하여 올 해 동결되어 있어 가격 변동은 없다.
전 세계적으로 비료를 많이 소비하고 있는 상황으로 요소 부족 현상과 더불어
인과 칼륨의 가격까지 2.5배 상승하고 있어 비료용 요소 상황 변화를 지켜봐야겠음
2. 엔씨 소프트 상한가, 시세조종 여부 조사
엔씨 소프트는 3분기 실적 발표 후 지난 11일 상장 후 최고로 많이 오르고
거래대금도 종전 기록보다 3배 상승 2조 6천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개인 투자자가 70만 주 매수 20만 주 매도로 총 50만 주 매수(전체 주식의 2.5%)
하루 거래량의 25%에 해당한다.
현재 시장감시위원회에서 조사 중으로 문제 발생 시 금융감독원으로 이관돼 조사가 이루어진다.
3. 해외주식 세금 문제
배당소득세 –증권사 원천징수라 신경 안 써도 됨
양도세 (매매차익) - 250만 원 초과분에 대하여 22% 과세
해외 주식 양도 차익은 연간 거래한 모든 해외 주식을 합산하여 계산한다.
손실 난 종목이 있다면 매도를 통하여 세금을 절세할 수도 있다.
매수 매도의 기준일은 체결일이 아닌 결제 일 기준(나라별로 다름 )이
12월 31일 이내로 들어와야 함에 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