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를 위한
간단한 경제 용어 정리를 위한
오늘의 주제는
금리 입니다.
계속되는 고물가로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불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우리가 가진 자본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은
이자 / 배당 / 매매차익이 있는데요
이 중 가장 접근성이 좋은
이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금융(金融 : finance : 금전의 융통)
금융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 | ||
1) 이자 | 2) 배당 | 3) 매매차익 |
금리의 흐름을 통해
경제적 상황을
유추해보도록 할께요.
1) 이자
금리 : 원금에 대한 이자 비율
= 위험수익률 + 무위험수익률
금 리 |
위험수익률 : 신용 / 만기 / 금액 |
무위험수익률 :기회비용으로 인한 대가 |
* 돈의 흐름과 금리의 변화
돈의 수요가 증가할 때 |
돈의 수요가 감소할 떄 |
이처럼
금리는 돈의 흐름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
따라서 한국 은행은 기준금리를 정하여
시중의 돈의 양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 단기금리와 장기금리
1. 단기금리
: 만기가 1년 미만인 금융상품의 금리
단기금리가 오르면
예금, 대출 금리가 오를 가능성이 높다.
단기금리의 지표
: 콜금리, CP금리, CD금리, 코픽스 금리
단 기 금 리 |
콜금리=금융권의 자금 사정 지표 |
: 금융기관끼리 초단기로 돈을 빌릴 때 적용되는 금리 * 콜금리의 급등은 돈의 융통이 원할하지 않아서 경기침체가 심해진다는 신호이다. |
|
CD( 양도성예금증서) )금리 | |
: 은행이 단기자금이 필요할 때 발행하는 CD의 금리 | |
CP(기업어음)금리=CP금리가 오르면 경제가 안좋다는 신호 | |
: 기업이 1년 이내의 단기자금이 필요할 때 쓰는 단기 기업어음의 금리 |
2. 장기금리
장기금융시장은 대체로 만기 1년 이상의
정기예금이나 대출, 기업 채권, 주식 등이 거래되는 시장이다.
통안채(1년), 회사채(3년), 국고채(3년) 등이
장기금리 지표가 된다.
대부분의 경우
단기금리보다 장기금리가 높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 장단기금리 역전현상*
:돈의 흐름이 막히게 되면 돈을 빌리기가 어려워져서
단기금리가 장기금리보다 높아지기도 한다.
*** 단기금리와 장기금리는 어떻게 움직일까?
콜금리, CP금리, CD금리, 코픽스 금리 => 단기 금리
통안채(1년), 회사채(3년), 국고채(3년) => 장기금리 지표
참고.
코픽스(COFIX : Cost of Funds Index, 자금조달비용지수)
대한민국내 8개 은행들이
(기업,국민,농협,신한,우리,하나,한국씨티,SC제일)
제공한 자금조달 관련 정보를 기초로 하여
산출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로
2010년 2월에 도입된
새로운 대출 기준금리이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산정 기준으로 이용하고 있다.
▼코픽스 공시 확인
https://portal.kfb.or.kr/fingoods/cofix.php